태국 일부 지역 출신 입국제한에 태국인들 속마음
운도형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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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22:00
대한민국 정부가 일부 지역 출신 태국 노동자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태국 북동부(이산) 4개 주 출신 노동자는농업과 수산업(어업) 분야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완전히 입국이 제한되며, 그 이유는일을 하다 도망가서 고용주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디지털경제사회부 산하 기관인 '태국 가짜뉴스 대응 센터(Anti-Fake News Center Thailand)'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은 정보를 발표했습니다.
한국 당국은 태국 4개 주 출신의 근로자를 블랙리스트에 올렸으며, 2569년(서기 2026년) 한 해 동안 계절근로자(E-8 비자) 목적의 농업 및 어업 분야 근로자 도입을 금지합니다.
해당 4개 주는 우돈타니, 콘캔, 차이야품, 마하사라캄 주입니다.
그 원인으로, 한국 당국은 이 4개 주에 주소지를 둔 근로자들이 일을 버려두고 고용주로부터 무단이탈하는 사례가 있음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블랙리스트를 등록하고 이 4개 주 출신 태국인 근로자의 도입 권한을 박탈하는 조치를 취하게 되었으며, 기간은2026년 1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속됩니다.
태국 북동부 지역 '이산'
지리적으로 라오스, 캄보디아랑 국경을 접하고 있어서 언어나 문화, 음식이 라오스랑 엄청나게 비슷한 지역
이산 지역은 기후가 건조하고 척박해서 농사가 어려움, 그래서 태국 내 경제적으로 가장 가난한 동네.
그러다 보니 옛날부터 돈을 벌기 위해 방콕 같은 대도시나 한국, 일본 등 해외로 나가는 이주 노동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음
한국에 체류중인 태국인 노동자 중 상당수가 이산 출신이다 보니, 최근 한국 내 태국인 관련 안좋은 뉴스가 터질 때마다 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또 이산 놈들이 사고 쳐서 나라 망신 시켰다", "지들 때문에 다른 태국인들까지 한국 입국 어려워짐 (K-ETA 승인거부 등)" 등등 비난의 대상이 되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