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지탱했던 마이클 캐릭(45)이 몰락한 친정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전술을 대폭 수정한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캐릭의 감독 선임 소식을 알리며 2025-26시즌 종료 시점까지 팀을 재건할 적임자라고 분명히 밝혔다. 극심한 성적 부진과 내부 균열을 극복하지 못한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 14개월 만에 짐을 싼 뒤로 맨유 수뇌부는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캐릭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승부수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