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극' 축구협회 진짜 일 못한다…랭킹 92위 잠비아라니, '눈물 글썽' 메시, 머쓱해진 홈 고별전 → 아르헨티나 5-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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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는 유로 우승팀인 스페인과 맞붙는 이벤트전을 준비했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개최가 불가능해져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대안으로 약체들과 평가전을 잡아 큰 비판을 듣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눈물까지 흘리며 홈 고별전을 치렀던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반년 만에 다시 안방에서 경기에 나섰다. 그마저도 경쟁력을 가늠할 만한 상대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속 빈 강정’이라는 비판이 뒤따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불과 두 달 앞둔 시점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행보는 기대보다 실망을 키우고 있다. 국제 정세를 이유로 무산된 빅매치를 대신해 약체와의 이벤트성 경기를 택하면서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점검이라는 의미가 퇴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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