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맨유에 진심이었다…'고별전' 카세미루, 북받친 감정에 예정됐던 작별 기자회견까지 취소
스포츠뉴스
0
188
05.19 02:00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카세미루가 감정이 북받쳐 경기 후 예정됐던 작별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3-2로 꺾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68점으로 리그 3위를 확정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자축했다.
이날 맨유에는 승리만큼 중요한 순간이 있었다. 바로 카세미루의 올드 트래포드 고별전이었다. 경기 전부터 관중석에는 카세미루를 향한 대형 티포가 펼쳐졌다. 후반 36분 카세미루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가자, 올드 트래포드의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헌신했던 베테랑 미드필더를 향한 마지막 인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