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만 오면 어린아이가 된다", "골은 월드컵 위해 아껴놨나 보다"…어린아이처럼 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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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드컵을 할 때면 항상 어린아이가 되는 것 같다.”

손흥민(34·LAFC)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다시 설렘을 이야기했다. 어느덧 네 번째 월드컵이다. 그런데 그는 여전히 처음 월드컵에 나가던 선수처럼 들떠 있었다. 인터뷰 도중에는 “월드컵을 위해 골을 아껴놨나 보다”라고 농담하며 어린아이처럼 웃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 미국 유타주 헤리먼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월드컵 대비 훈련을 이어갔다.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 경기를 마치고 전날 밤늦게 합류한 손흥민은 첫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손흥민은 “몇 번째 월드컵인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모든 선수가 긴 예선을 거쳐 얻어낸 무대다. 이번에도 처음 나가는 것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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