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포르투갈, 난투극 속 칠레 제압…호날두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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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하파엘 레앙(가운데 왼쪽)과 브루누 페르난드스, 헤나투 베이가가 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칠레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도중 프란시스코 시에랄타, 펠리페 로욜라, 이반 로만(오른쪽)과 충돌하고 있다.  로이터

포르투갈 하파엘 레앙(가운데 왼쪽)과 브루누 페르난드스, 헤나투 베이가가 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칠레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도중 프란시스코 시에랄타, 펠리페 로욜라, 이반 로만(오른쪽)과 충돌하고 있다. 로이터

포르투갈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열린 평가전에서 퇴장 변수 속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포르투갈은 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칠레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칠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 막판 신경전으로 양 팀 선수가 퇴장당하는 등 다소 거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사건은 전반 추가시간에 발생했다. 칠레 수비수 펠리페 파운데스와 포르투갈 수비수 주앙 칸셀루가 볼 경합 과정에서 충돌한 뒤 양 팀 선수들이 뒤엉켰다. 이 과정에서 포르투갈 공격수 하파엘 레앙과 칠레 수비수 이반 로만이 몸싸움을 벌였고, 주심은 두 선수에게 나란히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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