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역사상 이런 한국인 없었다…손흥민-박지성-차범근도 못한 대기록, 아자르 소환한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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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사상 이런 한국인 없었다…손흥민-박지성-차범근도 못한 대기록, 아자르 소환한 이강인
사진=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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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대한민국이 2대1로 승리했다. 이강인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12/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은 월드컵 역사에 남을 만한 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에 1차전 승리를 챙겼다.

1골-1도움을 기록한 황인범과 함께 한국 최고의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이강인은 체코전에서 5회 이상의 드리블 돌파 성공과 4회 이상의 파울 유도를 동시에 기록한 최초의 월드컵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 기록은 2018년 월드컵의 에덴 아자르 이후 처음'이라며 이강인의 체코전 맹활약을 조명했다. 이강인은 6번 드리블을 시도해 무려 5번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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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이강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12/
이강인의 세부 스텟도 공개했다. 63번 볼을 터치했던 이강인은 이날 경기장에서 시도한 38번의 패스를 100%로 성공했다. 이강인이 후방에서 패스만 놀리는 선수가 아니라 3선부터 2선까지 전역을 누비면서 전진 패스를 찔러줬다는 걸 고려하면 믿을 수 없는 수치다. 패스 성공률 100%를 보여주면서 이강인은 3번의 찬스를 생성해냈다. 이강인이 경합에서 약하다는 선수라는 것도 체코전에서는 틀렸다. 14번 경합을 시도해 10번이나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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