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조 1위…김병지 "멕시코전, 이강인 킬패스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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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고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이번 승리로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며, 조 1위 향방을 가를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 해법을 제시했다.

내친김에 조 1위…김병지 "멕시코전, 이강인 킬패스에 달려"
지난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앞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오른쪽)과 이강인이 골문을 바라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대표는 14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오는 19일 열리는 멕시코전 판세를 ‘5.5 대 4.5’ 수준의 박빙 승부로 전망했다.

그는 “멕시코가 남아공전에서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도 의외로 매우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며 “A조 팀들 대부분이 수비 시 파이브백으로 전환하는 스리백 기반의 토너먼트식 운영을 하고 있다. 양 팀 모두 패배할 경우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큰 만큼 경기 초반에는 상당히 신중한 수싸움이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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