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선수와 동상 하나" 치욕의 월드컵 출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메시의 해트트릭 다음이라 더 참혹했다

스포츠뉴스 0 121
2026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 대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7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 콩고민주공화국전을 무승부로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 대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7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 콩고민주공화국전을 무승부로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6번째 월드컵 첫 경기는 참혹했다. ‘우승후보’라던 포르투갈은 졸전 끝에 콩고민주공화국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에 나선 포르투갈 선수 모두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까지 누구 하나 비판을 면하지 못했지만, 호날두를 향한 혹평이 특히 거세다. 호날두가 포르투갈 팀 전체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포르투갈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6위 포르투갈은 경기 결과는 물론 내용에서도 랭킹 46위 콩고민주공화국에 앞서지 못했다. 슈팅 8개, 유효슈팅 1개에 그쳤다. 이렇다 할 기회 또한 만들지 못했다.

포르투갈 원톱 스트라이커로 마지막까지 그라운드를 지킨 호날두의 부진이 특히 두드러졌다. 3차례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으로 향한 유효 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90분 동안 볼 터치 25회(팀내 최저)에 그쳤고, 전진 드리블과 전진 패스 모두 2번 밖에 없었다. 수비 가담은 사실상 ‘제로(0)’였고, 동료들에게 어떤 찬스도 만들어주지 못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