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영표의 한 목소리 "손흥민 시프트? 존재 만으로 달라"[여기는 과달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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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베이스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나 손흥민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설명하고 있다. 황민국 기자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베이스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나 손흥민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설명하고 있다. 황민국 기자

공동 개최국 멕시코를 만나는 홍명보호는 공격의 변화를 고심했다.

그 누구보다 날카로운 공격력을 자랑하는 손흥민(LAFC)이 최전방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래 포지션은 왼쪽 날개 공격수다. 체코전에서 38도에 달하는 고열을 참고 역전골까지 넣은 오현규(베식타시) 혹은 장신 골잡이 조규성(미트윌란)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을 측면으로 배치하면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른바 ‘손흥민 시프트’다.

특히 손흥민과 오현규는 지난해 9월 멕시코와 평가전(2-2 무)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터뜨렸기에 최적의 조합이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오현규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릴 조별리그 A조 멕시코와 2차전에 대해 “골을 넣는 게 내 임무”라면서 손흥민과 함께 승리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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