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굴욕은 없었다' 스페인, 사우디 4-0 대파…오야르사발 '2골·1도움' 원맨쇼[월드컵·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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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오야르사발이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애틀랜타 | AP연합뉴스

미켈 오야르사발이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애틀랜타 | AP연합뉴스

첫 경기부터 체면을 잔뜩 구겼던 ‘무적함대’ 스페인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완벽하게 되찾았다.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의 원맨쇼가 빛났던 경기였다.

스페인은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오야르사발의 맹활약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앞서 카보베르데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보이고도 치욕적인 0-0 무승부에 그쳤던 스페인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존심을 되찾았다. 1승1무(승점 4점)가 된 스페인은 H조 선두로 나섰다. 반면 우루과이와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우승 후보’ 스페인을 맞아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쓰라린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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