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기자가 본, 월드컵 남아공전 "가을야구라면 벤치 점수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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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심각한 표정으로 남아공전을 바라보고 있다. 몬테레이 | 문재원 기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심각한 표정으로 남아공전을 바라보고 있다. 몬테레이 | 문재원 기자

완전히 다른 종목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갖고 있는 전력은 극대화하고 상대팀 강점은 최소화해야 한다는 방향성에서는 축구도 야구도 다르지 않다. 요소요소에 가장 확률 높은 카드와 전술을 찾아내는 것이 벤치 역할이다. 또 종목을 불문하고 벤치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점이 된다.

프로야구 단기전 가을야구에 빗대어 본다면 북중미월드컵에 출전중인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남아공전 운영은 납득이 어려운 장면이 너무 많았다.

■우리가 놀란 우리의 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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