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은 모두 감독인 나에게" 홍명보 감독 자진 사퇴, 日 충격 조명 "韓 레전드까지 비판했다…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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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2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대한민국은 28일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했다.
책임을 피할 수 없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16강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 손흥민(LA FC)-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삼대장이 자리한 중심을 바탕으로 유럽파들이 선수단을 가득 채웠다. 대진운도 기대감을 높였다.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공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역대 월드컵 조편성 중 최고라고 했다. 1차전 체코 상대 승리로 꽃길을 걷는 듯 했지만,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0대1로 패했고, 남아공과의 최종전은 졸전 끝에 0대1로 패했다. 조 3위로 기회를 엿봤지만, 헛된 희망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