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브라질을 향한 호기로운 도발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야유와 비난의 한복판에 선 시오가이 겐토(21, 볼프스부르크)는 고개를 숙이거나 변명하지 않았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끈 일본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30일 브라질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1-2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최강 브라질을 맞아 전반 사노 가이슈의 선제골로 이변을 예고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