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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 현지에서는 카보베르데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돌풍이 자신들의 덕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카보베르데는 4일 오전 7시(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2대3으로 패배했다. 카보베르데는 역사상 첫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이라는 업적과 함께 박수를 받으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일본 매체 마이니치는 4일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돌풍을 일으키자 중국이 들썩이고 있다.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카보베르데 등을 경기장 건설 등을 통해 지원해 왔다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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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에 따르면 중국 국가국제발전협력서의 탕잉 대변인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카보베르데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해 왔다. 아프리카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더욱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