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하든 말든 관심 없다!" 트럼프의 '마이웨이' 독설…지옥 된 이란, 월드컵 보이콧하나?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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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20:00
[OSEN=이인환 기자] "이란이 온다고? 난 전혀 신경 안 써! 그들은 이미 끝난 나라잖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한국시간)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불참 가능성에 대해 "난 정말 신경 쓰지 않는다(I really don't care)"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공동 개최국의 수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냉혹한 발언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유의 거침없는 '입포'가 이번엔 월드컵 무대를 정조준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고 지도자까지 잃으며 국가 기능이 마비된 이란을 향해 "기진맥진한 패배자"라고 낙인을 찍은 것. 평화의 제전이어야 할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 전부터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포화와 정치적 갈등으로 얼룩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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