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첫 월드컵 앞둔 18살 소년된 것 같아"…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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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마치 첫 월드컵에 참가하는 18살 소년이 된 것 같아.”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자신의 네번째 월드컵이자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을 앞두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네이마르는 최근 브라질축구협회(CBF)가 일부 공개한 다큐멘터리 영화 ‘바이 브라질’ 영상에서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느낌이 다르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2014년, 2018년, 2022년에 이어 오는 12일(한국시각) 개막하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 나선다.
그는 “네번째 월드컵이지만, 모든 것이 다른 느낌”이라며 “이 자리에 있게 되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이번 월드컵의 매 순간을 즐길 것이고 이번 월드컵이 특별하길 바란다”고 했다.
브라질 언론 테라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아직 치료 중”이다.
네이마르는 2023년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는 등 우여곡절 끝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최종 명단 발표 당시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종아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그가 월드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까, 관심이 집중됐다.
브라질축구협회는 9일 “종아리 부위에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한 결과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대표팀 의료진이 계획한 회복 및 피지컬 트레이닝 과정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골(128경기 79골)을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C조에서 14일 모로코를 시작으로 스코틀랜드, 아이티와 대결한다.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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