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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상대 2승1무' 북중미 휘감은 아시아 돌풍, 네덜란드 만날 日마저 이변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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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6 북중미월드컵 초반 아시아 돌풍이 강하게 몰아치고 있다.

한국 축구가 선봉장에 섰다. 체코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두면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14일에는 카타르가 스위스를 상대로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으면서 본선 사상 첫 승점을 따내는 데 성공하더니, 호주가 튀르키예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첫 승을 일궜다. 세 팀 모두 유럽 팀을 만나 무패를 거뒀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아시아-유럽 축구 간 레벨 차이는 비교 불가였다. 차범근, 허정무 정도가 유럽 무대에서 성과를 냈을 뿐, 아시아 선수들의 도전 자체가 쉽지 않았다. 기량, 피지컬 모두 열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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