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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다고?' UEFA 회장 망언에, 亞·카보베르데 실력으로 답했다…유럽 강호들 박살낸 '통쾌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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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스페인 공격수 미켈 오야르사발(가운데)이 카보베르데와 북중미 월드컵 1차전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스페인 공격수 미켈 오야르사발(가운데)이 카보베르데와 북중미 월드컵 1차전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알렉산데르 체페린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오른쪽). /AFPBBNews=뉴스1
알렉산데르 체페린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오른쪽). /AFPBBNews=뉴스1
월드컵 48개국 체제를 비판한 알렉산데르 체페린(59)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의 발언과 완전히 다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팀들을 비롯해 약체로 평가받던 팀들이 잇달아 이변을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히려 일부 유럽 강호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중동 매체 알자지라는 15일(한국시간) "체페린 UEFA 회장이 48개국으로 확대된 월드컵으로 인해 '흥미롭지 않은 경기들이 많아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카리브해 축구협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체페린 회장은 슬로베니아 매체와 인터뷰에서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월드컵을 두고 "흥미롭지 않은 경기들이 많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작은 나라들도 월드컵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긍정적인 의미도 추가했지만, 앞선 발언으로 인해 상당한 역풍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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