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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감'이 불러온 한국축구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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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성적 자신하다 최악 성적표 받아든 홍명보호

무난한 조편성·고지대 적응 밑밥 깔고도
뻔한 스리백 고집에 낭패 본 감독의 오판
힘 못쓴 황금세대에 설영우 처신도 도마
감독 선임 흠결 밀어붙인 안이한 축구협
총체적 난국에 문체부도 대안 마련 나서

이번엔 다를 줄 알았다. 12년 전 브라질의 실패를 바탕으로 성공을 다짐했던 홍명보호는 북중미에서도 침몰했다. 역대 최고의 성적을 꿈꿨지만, 현실은 최악의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홍명보 감독 뿐만 아니라 선수와 협회까지 모두 엇박자를 냈기에 나온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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