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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조타 21번 유니폼 입고 눈물…"그는 우리와 함께 있다" 41세 첫 토너먼트 골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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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조타 21번 유니폼 입고 눈물…"그는 우리와 함께 있다" 41세 첫 토너먼트 골 바쳤다
[OSEN=이인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1번 유니폼을 품었다.

포르투갈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크로아티아를 2-1로 꺾었다. 후반 8분 이반 페리시치에게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 23분 호날두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헤더 결승골로 살아남았다.

경기가 끝난 뒤 호날두는 다른 유니폼을 입었다. 자신의 7번이 아니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디오구 조타의 21번이었다. 호날두는 붉은 21번 유니폼을 입고 동료들과 함께 포르투갈 팬 앞으로 걸어갔다.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고, 손은 하늘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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