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한국이 0대1로 패한 가운데 손흥민 등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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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향한 세간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MLS 사무국은 5일(한국시각) '2026년 북중미월드컵 16강이 금일 시작된다. 월드컵에 MLS 선수가 24명 남아있다. 이는 유럽 5대 리그 다음으로 어떤 리그보다 많은 수치다. 25명이 남아있는 독일 분데스리가보다 1명 적은 상태로 전체 5위를 달리고 있다'며 흥미로운 통계를 소개했다.
MLS는 아직 축구계에서는 변방으로 인식되고 있는 리그다. 리오넬 메시, 손흥민, 토마스 무뮐러 등 한 시대를 수놓았던 슈퍼스타들이 뛰고 있지만 이들의 나이는 모두 30대 후반. 즉 전성기가 지난 별들이 커리어 마지막 황혼기를 보내는 리그라는 인식이 크게 박혀있다. 축구의 중심은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유럽인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MLS의 수준이 낮다고 볼 수 없는 통계가 나온 것이다. 월드컵 16강에 남아있는 국가들의 선수단을 조사한 결과 MLS 소속 선수들이 상당히 많았다. 무려 24명이었다. 유럽 5대 리그를 제외하면 제일 많은 선수를 배출한 리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