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화 한 통에 FIFA가 미국 공격수 발로건 퇴장 징계 유예?…개최국 특혜 논란 일파만파 > 스포츠뉴스

트럼프 전화 한 통에 FIFA가 미국 공격수 발로건 퇴장 징계 유예?…개최국 특혜 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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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북중미월드컵 공동 개최국 미국의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25·AS모나코)의 퇴장 징계를 유예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입 의혹과 개최국 특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CNN과 ESPN 등 복수의 미국 매체는 6일(한국시간) “FIFA가 발로건의 출전정지 처분 집행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미국은 이번 대회 3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핵심 공격수 발로건을 7일 벨기에와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 출전시킬 수 있게 됐다.

발로건은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32강전(미국 2-0 승) 후반 16분 상대 수비수 타리크 무하레모비치(사수올로)의 오른 발목을 밟아 레드카드를 받았다. 규정대로라면 그는 다음 경기를 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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