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5만명 섬나라 꿈…퀴라소, 독일전 1-7 완패 속 터뜨린 월드컵 첫 골 '희망'
스포츠뉴스
0
171
06.15 15:00
대패 속에서도 역사는 만들어졌다. 인구 15만명의 작은 섬나라 퀴라소가 월드컵 본선 데뷔전에서 독일에 대패했지만 사상 첫 본선 득점이라는 기념비적인 장면을 만들며 자신감과 희망을 발견했다.
퀴라소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1-7로 패했다. 네 차례 월드컵 정상에 오른 독일은 전반 6분 펠릭스 은메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니코 슐로터벡, 카이 하베르츠, 저말 무시알라, 나다니엘 브라운, 데니스 운다브 등이 연달아 골을 넣으며 퀴라소를 압도했다.
퀴라소는 전반 21분 월드컵 역사에 남을 장면을 만들었다. 리바노 코메넨시아가 독일 수비진 사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수비를 맞고 방향이 살짝 바뀐 뒤 독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었다.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나온 퀴라소의 사상 첫 골이었다. AP통신은 “퀴라소가 37분 동안 네 차례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과 맞섰고, 상상하기 어려운 이변을 꿈꾸게 했다”고 전했다. AFP통신도 “퀴라소의 월드컵 데뷔전은 현실 확인과도 같은 1-7 대패로 끝났지만, 부끄러워할 패배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퀴라소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1-7로 패했다. 네 차례 월드컵 정상에 오른 독일은 전반 6분 펠릭스 은메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니코 슐로터벡, 카이 하베르츠, 저말 무시알라, 나다니엘 브라운, 데니스 운다브 등이 연달아 골을 넣으며 퀴라소를 압도했다.
퀴라소는 전반 21분 월드컵 역사에 남을 장면을 만들었다. 리바노 코메넨시아가 독일 수비진 사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수비를 맞고 방향이 살짝 바뀐 뒤 독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었다.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나온 퀴라소의 사상 첫 골이었다. AP통신은 “퀴라소가 37분 동안 네 차례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과 맞섰고, 상상하기 어려운 이변을 꿈꾸게 했다”고 전했다. AFP통신도 “퀴라소의 월드컵 데뷔전은 현실 확인과도 같은 1-7 대패로 끝났지만, 부끄러워할 패배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1
2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