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VAR 심판의 '백인우월주의' 손가락 욕설 파문, FIFA의 결론은 '무혐의'…해당 심판도 "인지하지 못한…
스포츠뉴스
0
199
8시간전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휴스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년 북중미월드컵 E조 1차전 독일이 퀴라소에 7대1 대승을 거둔 경기에서 'VAR(비디오 판독) 부심'을 맡았던 숀 에반스 심판의 부적절한 손동작이 도마에 올랐다. 에반스 심판은 경기 시작 전, 최근 월드컵 경기의 관례대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이 장면에서 호주 A-리그 출신 에반스 심판은 손가락으로 거꾸로 된 'OK' 모양을 만들었다.
이 손동작은 극과 극인 두 가지의 뚜렷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나는 무해한 장난이고, 다른 하나는 백인 우월주의(White Supremacy)의 표현이다. 에반스 심판이 한 손동작은 미국의 시트콤 '말콤네 좀 말려줘(Malcolm in the Middle)'에서 유래해 인터넷 밈으로 대중화된 일종의 장난인 '서클 게임(Circle Game)'과도 유사하다. 손을 허리 아래로 내린 채 거꾸로 된 OK 신호를 만들고 만약 다른 사람이 그 손을 바라보게 되면, 그 사람의 어깨를 때릴 수 있는 일종의 장난이다.

1
2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