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득점 왕' 케인도 멀티 골…투헬의 '고집' 통했다 > 스포츠뉴스

'유럽 득점 왕' 케인도 멀티 골…투헬의 '고집' 통했다

스포츠뉴스 0 206
잉글랜드, 크로아티아에 4-2 승
'멀티골' 케인, 골든부트 경쟁 달궈
'해트트릭' 메시-'멀티골' 음바페·홀란
선수 선발로 비난받은 투헬 감독에
케인 등 주전 선수들 "최고" 연발도

'유럽 득점왕' 해리 케인(33·바이에른 뮌헨)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부터 멀티 골을 작렬하며 잉글랜드에 첫 승을 안긴 것은 물론, 골든부트(득점왕) 경쟁에도 불을 붙였다.

케인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L조 1차전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제골과 헤더 추가 골을 뽑으며 잉글랜드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케인은 전반에만 두 골을 뽑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전반 12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케인은 상대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31·디나모 자그레브)의 선방에 막혔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리바코비치의 발이 슈팅 직전 골라인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돼 다시 기회를 얻었다. 재차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쪽 골대 구석을 정확히 찔러 선제골을 뽑아냈다. 2018 러시아·2022 카타르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 출전인 케인은 이 골로 데이비드 베컴(1998·2002·2006년)에 이어 잉글랜드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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