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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서는 공도 달라진다…스포츠과학자 홍성찬 교수 공인구 트리온다 '해부' > 스포츠뉴스

고지대에서는 공도 달라진다…스포츠과학자 홍성찬 교수 공인구 트리온다 '해부'

스포츠뉴스 0 130
2026년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 홍성찬 교수가 아사이 교수(일본), 존에릭고프 교수(미국)와 함께 트리온타를 실험하기 전에 실험실에서 찍은 사진

2026년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 홍성찬 교수가 아사이 교수(일본), 존에릭고프 교수(미국)와 함께 트리온타를 실험하기 전에 실험실에서 찍은 사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대배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고지대 적응 문제가 다시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의 공력 특성 분석 결과는 고지대에서 공의 움직임이 평지와는 전혀 달라지기 때문에 정밀한 대응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여대 스포츠운동과학과 홍성찬 교수 연구에 따르면, 트리온다는 월드컵 공인구 역사상 가장 적은 4개 거죽(panel)으로 구성됐다. 이음새 전체 길이는 약 257㎝, 전통적인 32패널 공(약 385㎝)에 비해 20% 이상 짧다. 홍 교수는 “일반적으로 이음새의 길이가 짧아질 경우, 고무공과 유사하게 불규칙한 비행 궤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약 198㎝)가 그랬다.

트리온다는 단순히 이음새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공 표면에 깊은 줄(홈·groove)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거죽 수 감소에 따른 공력적 불안정성을 보완했다. 공력 계수 분석 결과, 트리온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리흘라에 비해 실제 경기 속도 영역(약 10m/s 이상)에서 항력계수(Cd)가 더 크게 나타났다. 트리온다가 알리흘라에 비해 비거리가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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