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티비 - 스포츠중계·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EPL중계 전경기 무료 사이트

손흥민, 리그 마수걸이 골 다음 기회에…팀은 3연승 > 스포츠뉴스

손흥민, 리그 마수걸이 골 다음 기회에…팀은 3연승

스포츠뉴스 0 133
손흥민(LAFC)이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댈러스와 2026 MLS 3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축하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이매진이미지스 연합뉴스

손흥민(34·LAFC)의 올 시즌 리그 마수걸이 골은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팀은 파죽의 리그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엘에이FC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FC댈러스와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엘에이FC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리그 개막 3연승을 내달렸다. 특히 3경기 모두 ‘클린시트’(무실점)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까지 합하면 공식전 5연승이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리그 첫 골에 도전했다. 그는 북중미챔피언스컵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1차전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올 시즌 4경기 1골 6도움을 올리며,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골 없이 2경기 3도움의 성적을 내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기대했던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초중반 답답한 상황이 나올 때마다 윤활유 역할을 자처하며 답답했던 경기를 풀어나갔다. 손흥민은 이날 슈팅 1개(유효슈팅 1개), 키 패스 2회, 패스 성공률 86%(시도 29·성공 25)를 기록했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다소 낮은 6.4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이 8일 FC댈러스와 경기에서 넘어진 뒤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이매진이미지스 연합뉴스

엘에이FC는 경기 초반부터 댈러스의 짠물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손흥민도 전반 10분 골키퍼와 경합하며 넘어지는 과정에서, 할리우드 액션(시뮬레이션)으로 경고를 받았다.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자 손흥민은 경기장을 넓게 쓰기 시작했다. 전매특허인 상대 뒷공간을 침투하는 움직임은 물론, 미드필드 라인까지 내려와 공을 운반하며 필드 전역을 누볐다. 그리고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개인기로 수비를 허문 뒤, 왼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0-0의 균형은 후반 10분 깨졌다. 엘에이FC 공격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절묘한 왼발 감아차기로 댈러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은 또 한 번 절묘한 패스를 드니 부앙가에게 건넸지만, 아쉽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경기 막판 추가시간, 댈러스는 집요하게 엘에이FC 골문을 노렸지만, 또 한 명의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눈부신 선방을 보이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지켜냈다.

손흥민은 15일 리그 4라운드 세인트루이스와 안방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리그 첫 골 사냥에 나선다.

손현수 기자 [email protected]

<한겨레 인기기사>■

‘이재명 대선후보 자격 박탈’ 초스피드 질주한 ‘조희대 사법부’

[단독] 법원 “형제복지원 탓 노동력 상실 손해배상” 첫 인정

0 Comments
제목

경험치랭킹

  • 1 ykkk4806 88,000P
  • 2 조록온 5,000P
  • 3 송대장님 3,000P
  • 4 adsqwe 3,000P
  • 5 야라보꾸 3,0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