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옐로카드 후 침묵…SON에 대해 입 연 사령탑 "영향 없을 거"
스포츠뉴스
0
109
03.09 08:00
LAFC 손흥민이 8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6 MLS 정규리그 홈경기 중 골키퍼를 제치다 넘어지고 있다. 주심은 시뮬레이션 동작을 한 손흥민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 사진=연합뉴스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이 손흥민(34)의 ‘다이빙’을 두고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라며 개의치 않아 했다.
LAFC는 지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라운드 홈경기서 FC 댈러스를 1-0으로 제압했다. LAFC는 구단 첫 개막 3연승을 질주했고, 공식전 연승 기록을 5경기로 늘렸다. 후반 10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이날의 결승 골로 연결됐다.
이날 화제가 된 건 손흥민의 ‘다이빙’이었다. 그는 전반 초반 파트너 드니 부앙가로부터 전진 패스를 받고 박스 안에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때 그는 직접 슈팅 대신 상대 골키퍼를 제치려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넘어졌다. 이 장면을 지켜본 주심은 고민 없이 손흥민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 파울을 유도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액션이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손흥민도 큰 항의 없이 경고를 받아들였다. 그는 이후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는데, 전반 막바지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 외엔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2개의 키 패스도 모두 득점으론 연결되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그는 앞선 4경기서 1골 6도움을 올렸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