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흥미롭지 않은 경기?' 52년 만에 월드컵 무대 밟은 아이티의 대답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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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11:00
아이티 축구대표팀. 로이터=연합뉴스
월드컵에 '흥미롭지 않은 경기'도, '중요하지 않은 경기'도 없다.
아이티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C조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에 0-1로 석패했다. 전반 28분 존 맥긴에게 결승 골을 내주며 승점을 얻지 못했지만, 경기 막판까지 끈질긴 추격전을 펼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이티는 2021년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극심한 정치·사회적 혼란에 빠졌다. 갱단 폭력이 급증하면서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치안은 크게 악화했고, 대표팀의 홈구장인 실비오 카토르 국립경기장마저 무장 세력의 영향권 아래 놓였다.
![[2026 북중미]](https://news.nateimg.co.kr/orgImg/is/2026/06/15/isp20260615000081.800x.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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