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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 종교가 된 아르헨티나, "대표팀 위해 지구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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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팬들. AFP

아르헨티나 축구팬들. AFP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팬들의 독특한 축구 문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축구를 설명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로는 ‘파시온(Pasión·열정)’이 꼽힌다. 단순한 응원을 넘어 대표팀을 국가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문화가 아르헨티나 축구의 가장 큰 특징이다.

글로벌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 월드컵 본선 진출 48개국의 축구 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를 통해 아르헨티나를 조명했다. 현지 팬들과의 인터뷰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한 단어는 ‘열정’이었다.

■ 세계 어디든 따라가는 원정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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