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의 월드컵 정주행]'39세' 메시가 벌써 5골이나 폭발시킨 '세가지 이유'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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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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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들은 다른 포지션과 달리 나이를 먹으면 속도가 떨어져서 임팩트가 죽을 수 밖에 없다. 메시는 다르다. 물론 전성기 같은 속도는 없다. 혼자서 3~4명을 제치면서 올라가는 장면을 만들지 못한다. 하지만 상대가 1~2명일때는 여전히 다르다. 자기한테 넘어온 볼을 절대 뺏기지 않는다. 강하게 압박이 들어와도 절대 당황하는 법이 없다. 거기서 상대 수비를 쉽게 벗기다보니 메시는 여전히 차이를 만들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란 것은 결정력이다. 나이를 먹으면 결정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유는 타이밍 때문이다. 예전같으면 한템포 빠르게 슈팅을 때릴 수 있었는데, 나이를 먹으면 반응이 떨어지다보니 그게 안나온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면 알 수 있다. 콩고전에서도 좋은 찬스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슈팅을 못때리더라. 예전의 호날두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슈팅을 날릴 수 있었는데, 템포가 늦어지니 마무리가 안된다. 손흥민도 옛날 타이밍이 안나오니 주춤하는 장면이 나온다.
![[설기현의 월드컵 정주행]](https://news.nateimg.co.kr/orgImg/sc/2026/06/23/20260623010015783001035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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