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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께 바칩니다"…모드리치 본받은 부디미르, 200번째 A매치 축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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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가 24일 캐나다 토론토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파나마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뒤 동료들로부터 행가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루카 모드리치가 24일 캐나다 토론토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파나마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뒤 동료들로부터 행가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 최고 정상급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40·크로아티아)의 200번째 A매치는 후배 안테 부디미르(34)에 의해 완성됐다. 6년 동안 대표팀에서 함께 생활하며 주장 모드리치를 본보기로 삼아온 부디미르는 결정적인 한 방으로 크로아티아에 승리를 안기며 대선배 업적도 빛나게 했다.

크로아티아는 24일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파나마를 1-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잉글랜드에 2-4로 완패한 크로아티아는 첫 승을 신고하며 1승1패(승점 3)를 기록, 32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2006년 A매치 데뷔 이후 20년 만에 통산 200번째 국가대표 경기에 나선 모드리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바데르 알 무타와(쿠웨이트)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A매치 200경기 금자탑을 세웠다. 경기장에 모인 수많은 크로아티아 팬들은 ‘모드리치 10’ 유니폼을 입고 응원가를 부르며 전설의 순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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