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골든보이' 이강인(PSG)의 이적이 또 다시 가로막히는 분위기다.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의 이적을 막았던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또 다시 나섰다. 그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언제든지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며 "곤살루 하무스와 이강인은 그런 선수들이다. 이런 유형의 선수들을 찾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선수들은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라고 했다.
알려진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등은 겨울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원했다. 실제 영입 제안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PSG의 반응은 단호했다. 프랑스 이적시장의 전문가로 꼽히는 로익 탄지는 '아틀레티코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PSG는 올 겨울 이강인을 이적시킬 의사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르파리지앵'은 '우리 정보에 따르면, 스페인 매체의 시나리오는 아젠다가 아니다'고 했다. 엔리케 감독은 공격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의 존재를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전급 백업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 보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핵심 자원들의 부상 속 출전한 경기마다 맹활약을 펼치며 PSG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라며 잔류에 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