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역적→월드컵 영웅! 日 혼혈 GK '美친 선방'…일본, 32강서 브라질 만난다[2026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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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22:00
스즈키가 26일 스웨덴과 경기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즈키(가장 오른쪽)가 결정적인 선방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즈키(가장 오른쪽)가 결정적인 선방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의 혼혈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24·파르마)이 영웅으로 떠올랐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4강 진출 실패 역적으로 몰렸으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철벽 수문장으로 거듭났다.
스즈키는 2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스웨덴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일본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특히, 경기 막판 스웨덴의 무서운 공세를 슈퍼세이브하며 일본의 패배를 막았다. 엄청난 반사 신경과 정확한 판단으로 실점 위기를 여러 차례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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