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독일·네덜란드 탈락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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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유럽 축구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 나선 독일과 네덜란드가 각각 '남미 복병' 파라과이, '아프리카 강호' 모로코와 승부차기 끝에 나란히 덜미를 잡혔다.
독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대회 32강전에서 정규 시간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했다.
독일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018 러시아-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들었는데, 이번 대회에선 토너먼트 첫 경기를 넘어서지 못했다. 또한 0-1로 밀리던 후반 9분 동점 골을 터뜨려 팀을 기사회생 시킨 카이 하베르츠(27·아스널)는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왔으나 실축,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닉 볼테마데(24·뉴캐슬), 요나탄 타(30·바이에른 뮌헨)도 실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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