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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 미국 발로군, '골 넣고 퇴장'…가린샤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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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고 팀이 이겼지만 퇴장당해 표정이 어두운 발로군ⓒ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폴라린 발로군이 골을 넣고 퇴장당하며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발로군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전반 45분 결승골을 기록, 팀의 2-0 승리와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파라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던 발로군은 3호골로 이번 대회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그동안 탄탄한 수비에 비해 결정지을 선수가 부족했던 미국이었기에 발로군의 득점은 더욱 기분 좋은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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