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시아팀 첫 32강 '청신호'…튀니지 4-0 대파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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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20:00
튀니지에 4-0 완승으로 대회 첫 승리
'전반 4분' 日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도
'전반 4분' 日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도
월드컵 우승 목표로 내건 일본 축구대표팀이 튀니지를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32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통산 1,000번째 경기여서 의미를 더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1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에다 아야세(28·페예노르트)의 2골 1도움을 앞세워 튀니지에 4-0으로 완승했다.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겼던 일본은 1승 1무(승점 4)를 기록했다. 같은 날 스웨덴을 5-1로 꺾은 네덜란드(승점 4)와 승점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조 2위에 자리했다.
일본은 이날 1차전 스웨덴에 1-5로 패한 뒤 사브리 리무시 감독을 경질하고 에르베 르나르 감독을 선임한 튀니지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전반 4분 나카무라 게이토(26·스타드 드 랭스)가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내준 패스가 가마다 다이치(30·크리스탈 팰리스)의 뒷발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일본 역사상 최단 시간 월드컵 득점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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