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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인카피에도 퇴장…월드컵 뒤흔든 '비니시우스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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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가리고 말했더니 레드카드
FIFA "대치·충돌 상황서만 적용"


에콰도르 수비수 피에로 인카피에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이른바
에콰도르 수비수 피에로 인카피에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이른바 '비니시우스 룰'로 불리는 '입 가리고 말하기 금지' 규정에 따라 퇴장당했다. 멕시코의 훌리안 키뇨네스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에콰도르와 경기 전반 22분 슈팅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에콰도르 수비수 피에로 인카피에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이른바 '비니시우스 룰'로 불리는 '입 가리고 말하기 금지' 규정에 따라 퇴장당했다.

1일(한국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에콰도르는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0-2로 패했다. 멕시코는 전반 22분 훌리안 키뇨네스의 선제골과 전반 31분 라울 히메네스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기 막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멕시코의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인카피에가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멕시코 선수들은 인카피에가 입을 가린 채 상대와 대화했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슬라브코 빈치치 주심은 해당 장면을 직접 확인하지 못했지만 비디오판독(VAR) 심판의 권고를 받아 온필드 리뷰를 진행한 뒤 인카피에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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