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만 하고 쫓겨나는 이란 대표팀의 비극, 멕시코 머물며 '경기 때만 美행'→사령탑도 격노했다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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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이란 축구대표팀이 미국 땅을 밟자마자 '축구만 하고 쫓겨나는' 신세로 전락했다. 미국과 전쟁 여파로 인해 경기 직후 미국 체류를 거부당한 채 멕시코 베이스캠프로 강제 복귀하는 촌극이 벌어진 탓이다.
로이터 통신 등 복수 외신이 17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미르 갈레노에이(62) 이란 대표팀 감독은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2-2 무승부)을 마친 직후, 팀이 미국 내에서 하룻밤도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곧바로 합숙지인 멕시코 티후아나로 돌아가게 됐다고 폭로했다.
갈레노에이 감독은 "당초 계획은 경기를 마친 날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 날 낮에 복귀하는 것이었으나 허가되지 않았다"며 "이유는 전혀 알 수 없다. 아마도 우리 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억압받는 팀일 것"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 뉴질랜드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이란 선수단. /AFPBBNews=뉴스1 |
| 아미르 갈레노이에 감독(왼쪽)을 비롯한 이란 대표팀 관계자들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
로이터 통신 등 복수 외신이 17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미르 갈레노에이(62) 이란 대표팀 감독은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2-2 무승부)을 마친 직후, 팀이 미국 내에서 하룻밤도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곧바로 합숙지인 멕시코 티후아나로 돌아가게 됐다고 폭로했다.
갈레노에이 감독은 "당초 계획은 경기를 마친 날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 날 낮에 복귀하는 것이었으나 허가되지 않았다"며 "이유는 전혀 알 수 없다. 아마도 우리 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억압받는 팀일 것"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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