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8년 투자 결실' 감독도 선수도 그렇게 성장한다…모리야스 감독 새 역사→핵심 4명 빠지고도 "8강" 믿음 > 스포츠뉴스

'日 8년 투자 결실' 감독도 선수도 그렇게 성장한다…모리야스 감독 새 역사→핵심 4명 빠지고도 "8강"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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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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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을 연출했다. 일본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4대0으로 대승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한 경기 4골을 넣는 역사를 썼다.

냉정하게 말해 '최정예 멤버'는 아니었다. 이번 대회에 앞서 미나미노 다쿠미(모나코),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엔도 와타루(리버풀)가 부상으로 빠졌다. 여기에 튀니지전을 앞두고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마저 쓰러졌다. 그러나 일본은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를 3선에서 섀도 스트라이커로 끌어올리는 등 전술적 변화를 통해 승리를 챙겼다. 여기에 2003년생 스즈키 준노스케(코펜하겐) 등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교체 투입해 경험을 쌓는 기회도 부여했다. 일본은 이날 승리, 그 이상의 가치를 얻었다.

이번 대회 현장에서 만난 일본 기자들은 입을 모아 "8강 진출이 목표"라고 말했다. 튀니지전에서 만난 아미 기자는 "핵심 선수 4명이 빠졌지만, 이번 대표팀은 정말 좋다"며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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