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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도 우승 가능?' 92년간 이어진 월드컵 순혈주의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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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조국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 AP=뉴시스

축구공은 둥글고 스포츠 세계에 영원한 절대 강자는 없다. 매 대회 이변과 기적이 연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지만, 92년간 치러지며 단 한 번의 예외도 허용하지 않은 징크스가 존재한다. 바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오직 자국 출신 지도자만이 들어 올린다’의 법칙이다.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 번 축구장으로 집중되고 있다. 역대 22번의 대회를 치르며 유지되어 온 ‘자국 출신 감독 우승’의 징크스 또한 유지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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