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밀어주려 희대의 오심? 포르투갈 '극장골 실점' 취소 이유는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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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14:00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고개를 갸웃할 만한 판정이 나왔다. 중계 화면상으로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이었던 데다, 하필이면 세계 최고의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속한 포르투갈이 판정 이득을 보면서 자칫 대회 흥행을 위한 오심으로 비칠 수도 있었다. 다만 결과적으로는 '정심'이었다.
상황은 이랬다. 3일(한국시간) 미국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의 대회 32강이었다. 호날두와 루카 모드리치(41·AC밀란), 두 40대 선수의 '라스트 댄스' 맞대결로 더 많은 이목이 집중된 경기였다. 경기는 포르투갈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나는 듯 보였다. 크로아티아가 먼저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포르투갈이 연속골을 넣었다.
그런데 후반 추가시간 12분, 그야말로 '극장 동점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아티아의 크로스가 마리오 파샬리치(아탈란타)의 몸에 맞은 뒤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의 득점으로까지 이어졌다. 16강 진출을 눈앞에서 놓친 듯한 실점에, 벤치에 있던 호날두가 고개를 숙이는 모습도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 3일 미국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후반 추가시간 크로아티아의 동점골 장면. 측면 크로스가 크로아티아 이고르 마타노비치의 머리에 맞았는지 여부가 관건이었고, 중계화면에는 접촉 여부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없었으나 공 안에 설치된 센서는 마타노비치의 머리와 접촉을 읽어냈다(아래 그래프). /사진=도엔테스 포르 풋볼 SNS 캡처 |
상황은 이랬다. 3일(한국시간) 미국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의 대회 32강이었다. 호날두와 루카 모드리치(41·AC밀란), 두 40대 선수의 '라스트 댄스' 맞대결로 더 많은 이목이 집중된 경기였다. 경기는 포르투갈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나는 듯 보였다. 크로아티아가 먼저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포르투갈이 연속골을 넣었다.
그런데 후반 추가시간 12분, 그야말로 '극장 동점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아티아의 크로스가 마리오 파샬리치(아탈란타)의 몸에 맞은 뒤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의 득점으로까지 이어졌다. 16강 진출을 눈앞에서 놓친 듯한 실점에, 벤치에 있던 호날두가 고개를 숙이는 모습도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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