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가 울었다' 2002 한국급 역사적 순간…이집트, 월드컵 첫 승+첫 조별리그 통과+첫 토너먼트 승리 > 스포츠뉴스

'살라가 울었다' 2002 한국급 역사적 순간…이집트, 월드컵 첫 승+첫 조별리그 통과+첫 토너먼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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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파라오가 눈물을 흘렸다.

이집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달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호주와 1-1로 비겼는데 승부차기에서 4-2 승리를 거두면서 16강에 올라갔다.

이집트는 전반 초반부터 세트피스를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3분 카림 하페즈의 정확한 크로스를 에맘 아슈르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에도 오마르 마르무시와 모하메드 살라를 중심으로 추가 득점을 노리며 공격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막판까지 이어진 호주의 공세를 수비 집중력으로 막아내며 1-0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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