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만에 경질설?" 챔스 16강 팀이 강등권 사투…'풍전등화' 토트넘, 투도르 체제서 '역대급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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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19:00
[OSEN=이인환 기자] "이게 우리가 알던 토트넘 맞나? 챔피언십(2부 리그)이 눈앞이다!"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이라는 유령과 마주했다. 소방수로 투입된 이고르 투도르(48) 임시 감독은 불을 끄기는커녕 기름을 붓고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투도르 감독을 지금 당장 내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들의 이름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충격적인 경고장을 날렸다. 부임한 지 한 달도 안 된 감독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 셈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며 승부수를 던졌던 토트넘의 선택은 완전히 빗나갔다. 투도르 감독 부임 이후 치른 리그 3경기 결과는 '전패'. 단순한 패배가 아니다. 3경기 동안 단 3골을 넣는 사이 9골을 얻어맞았다. 수비 라인은 자동문 수준으로 전락했고, 공격진은 유효 슈팅조차 때리지 못해 허덕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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