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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도중 지휘봉 잡은 르나르 감독, 튀니지 2경기 지휘하고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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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회 도중 튀니지 대표팀의 사령탑에 오른 에르베 르나르(프랑스) 감독이 2경기 만에 자리에서 내려왔다.

르나르 감독은 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여정은 끝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떠나기에 앞서 2026년 월드컵에 참가할 기회를 준 튀니지축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튀니지를 대표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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