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수비수 웨슬리 허벅지 부상으로 낙마…미드필더 에데르송 대체 발탁

스포츠뉴스 0 144
웨슬리(왼쪽)와 에데르송.  AFP연합뉴스

웨슬리(왼쪽)와 에데르송. AFP연합뉴스

브라질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눈앞에 두고 주축 수비수 웨슬리(AS로마)가 부상으로 하차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8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웨슬리의 왼쪽 허벅지 내전근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진단 결과에 따라 웨슬리를 대신해 미드필더 에데르송(아탈란타)을 대체 발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웨슬리는 전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헌팅턴 뱅크 필드에서 열린 이집트와 평가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허벅지를 다쳐 전반 17분 만에 다닐루와 교체됐다. 브라질은 이 경기를 2-1로 승리했지만, 웨슬리는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떠나 부상이 가볍지 않다는 것을 보였다. 그리고 검사 결과도 좋지 않게 나오면서 결국 아쉬움 속에 월드컵 출전 꿈을 접게 됐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