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K리그 역대 최고 외인', 최악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뭇매'…"흑인은 60분 이상 집중 못해"…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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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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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과거 포항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라데 보그다노비치다. 한국 팬들에게는 라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라데는 1992년부터 다섯 시즌 동안 포항에서 활약하며 K리그와 리그 컵대회를 포함해 150경기에서 57골-36도움을 기록한 특급 외국인 선수였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홍명보 감독과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라데-황선홍-홍명보 트리오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라데는 한국을 떠난 후 승승장구했다. 일본 J리그를 폭격한데 이어 빅리그에 입성했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독일 베르더 브레멘 등을 누볐다. K리그를 거쳐 빅리그로 이적한 최초의 케이스였다. 1997년 당시 유고 슬라비아의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3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그는 기회가 될때마다 "한국이 나를 키웠다"는 말을 할 정도로 대표적인 지한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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