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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에 철퇴 내린 중국, 73명 퇴출 및 13개 구단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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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에 전 중국축구대표팀 감독 | AFP연합뉴스

리티에 전 중국축구대표팀 감독 | AFP연합뉴스

중국이 자국에 만연한 축구계 승부조작 및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칼을 뽑았다.

중국관영매체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29일 반부패 캠페인의 일환으로 73명을 축구계에서 영구 퇴출하고, 중국 슈퍼리그(1부) 9개 구단과 갑급리그(2부) 4개 구단 등 13개 구단의 승점을 삭감했다.

중국축구협회가 퇴출한 73명에는 리티에 전 중국축구대표팀 감독과 천쉬위안 전 중국축구협회장 등이 포함됐다. 리티에 감독은 지난 2024년 12월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이 결정돼 징역 20년형을 받고 복역 중이다. 천쉬쉬안 회장도 같은 혐의로 무기 징역을 선고받아 수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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