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0개+터치 0회' 손흥민, 45분 만에 충격의 칼교체…LAFC 감독 "다 계획된 일"
스포츠뉴스
0
133
15시간전
[OSEN=이인환 기자] 캡틴 완장을 차고 최전방에 나섰지만 슈팅은 단 한 개도 없었다. 반전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채 45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던 '에이스' 손흥민(LAFC)의 교체를 두고 현지가 술렁이고 있다.
LAFC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를 1-0으로 제압했다. 1차전 대승을 묶어 합산 스코어 7-1로 여유 있게 2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이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완승의 기쁨보다 손흥민의 이른 교체였다.
이날 3-4-3 포메이션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결장한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대신해 주장 완장까지 차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전반전 내내 손흥민의 몸놀림은 무거웠고, 상대의 밀집 수비에 철저하게 고립됐다.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했으나 전반 45분 동안 단 한 차례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
